HTML5 지원 및 보안 기능 뛰어나…일본 시장서 기대 이상 성과

▲ 엠투소프트가 웹 리포팅과 전자문서 시장에서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웹 리포팅 솔루션 전문 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가 HTML5 대응 웹 리포팅 솔루션 ‘크로닉스 리포트6.0’과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으로 2016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엠투소프트는 최근 롯데캐피탈의 모바일 뱅킹 시스템에 HTML5 대응 웹 리포팅 솔루션 ‘크로닉스 리포트6.0’을 공급, 기존에는 PC 홈페이지에서만 조회할 수 있었던 대출내역, 대출상환내역 등을 모바일에서도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국민안전처의 긴급신고전화 통환 체계 구축 사업과 재난 안전 통신망 구축 사업에도 자사 제품을 공급했다.

또한, SK텔레콤의 차세대 프로젝트에도 리포팅 툴로서 선정돼 기존 액티브X(ActiveX) 방식을 HTML5로 전환하는 제로 클라이언트(Zero Client) 통합 리포팅 시스템 구축에도 엠투소프트의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이 적용됐다. SSOne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에 적용돼 오프라인에서 작성한 계약서 내용을 기존 웹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재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돼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이면계약서 작성 등과 같은 유통망의 불법과 편법 영업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엠투소프트의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은 기존의 웹 리포팅 솔루션 ‘크로닉스 리포트6.0’과 파일 호환성을 유지하고 재활용이 가능해 페이퍼 시스템에서 페이퍼리스 시스템으로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처럼 엠투소프트의 웹 리포팅 솔루션과 전자문서 솔루션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이유로 네트워크 구간 암호화, 위/변조 방지 기능 등 강화된 보안 기능으로 인해 HTML5 환경에서의 취약점에 대응이 가능하며, 대용량 보고서 처리의 신속성과 안정성 및 유지보수 편의성이 우위에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엠투소프트의 일본 판매법인 일본엠투소프트에서는 2004년 구축된 사가시의 전자자치부 프로젝트에 국내 여러 솔루션과 함께 공급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시스템 전면 재구축 프로젝트에서 다른 국내 솔루션은 일본 솔루션으로 교체됐음에도, 리포팅 솔루션은 엠투소프트의 ‘크로닉스 리포트6.0’이 표준 리포팅 툴로 재선정됐다. 엠투소프트의 ‘크로닉스 리포트6.0’이 적용된 사가시의 신 시스템은 2016년 1월 오픈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샤프전자의 통합 장표 출력 시스템에도 선정, 2011년 시스템 구축을 완료 했으며 새롭게 진행 예정인 영업지원 시스템의 리포팅 부문에도 크로닉스 리포트가 선정돼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엠투소프트 측은 엠투소프트 제품이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도입 고객으로부터 꾸준히 재선정되는 이유로 고객의 니즈에 대한 발 빠른 대응, 우수하고 안정성 높은 제품 품질, 신속한 고객 지원 서비스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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