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 ‘불확실성 시대의 기업혁신과 세일즈 그로스 전략’ 세미나 개최

▲ 박수진 아이투맥스 사업본부장의 발표 모습

[아이티데일리] 디지털 변혁이 가속화되면서 비즈니스에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애자일 플랫폼으로 이를 헤쳐 나가는 방법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세일즈포스 국내 공식 리셀러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가 ‘불확실성 시대의 기업혁신과 세일즈그로스(Sales Growth) 전략’ 세미나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B2B 영업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제조·유통기업 대표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의 키노트에는 이병철 카이스트 교수가 나섰다. 이병철 교수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기업이 생존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e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 공유경제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에 따른 변화가 지속될 것이란 점을 인식,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민첩성(애자일)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상욱 EY한영 부대표가 ‘프로세스 측면의 세일즈 그로스 전략과 실행방안’이라는 제목으로 EY의 5가지 마케팅 방법론을 설명했고, 세일즈포스 한국오피스 측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변성이 증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애자일 플랫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세일즈포스 아시아태평양을 담당하는 컨설턴트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코카콜라 등의 세일즈포스 활용사례를 소개했으며, 박수진 아이투맥스 사업본부장의 세일즈 클라우드 시연도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박수진 사업본부장은 “불확실한 기업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세일즈 혁신이 필요하다. 글로벌 B2B 영업관리 1위 솔루션인 세일즈포스의 선진 영업관리 프로세스를 소개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투맥스가 앞장서서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혁신 및 성공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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