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iOS 버전 출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 ‘아이러브니키 for Kakao’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아이러브니키 for Kakao’가 10대~20대 여성의 지지를 받으며 주요 게임 플랫폼 순위 1위에 올랐다.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파티게임즈(대표 김현수)는 양사가 공동 서비스 중인 ‘아이러브니키 for Kakao’가 정식 출시 일주일이 채 안된 지난 9일 구글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 1위, 카카오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니키 for Kakao’는 3천여 종의 의상 아이템을 수집하고 콘셉트에 맞게 코디해 스타일 대결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의상, 헤어, 구두, 액세서리, 메이크업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게임으로 출시 전에도 약 90만 명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기대를 받았다.

지난 5일 ‘카카오게임 S’ 타이틀로 정식 출시된 후 12일 현재까지 가입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70%가 10대~20대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유저들을 중심으로 흥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꾸준한 매출 성과를 내고 있으며, 12일 iOS 버전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면 인기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김현수 파티게임즈 대표는 “스타일 대결이라는 참신한 소재가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으며, 신규 유저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제 앱스토어에서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를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러브니키 for Kakao’는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1~3스테이지를 완료한 유저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모모’ 12종을 증정하며, 7일간 매일 출석할 경우 ‘5성 세트의상’을 지급한다. 그 밖에 카카오톡 공유 횟수에 따라 골드, 루비 등 다양한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12시~14시, 20시~22시까지 접속 시 스테이지 입장 재화를 지급하는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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