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및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 확대

▲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펄스시큐어 CEO

[아이티데일리]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이 펄스시큐어(CEO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와 6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액세스를 위한 ‘클라우드 시큐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2014년 10월 주니퍼네트웍스에서 분사돼 설립된 펄스시큐어는 모바일 기업을 위한 개방형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큐어 엔터프라이즈 엑세스 전문기업이다. 창사 이후 18개월 만에 500명 이상의 직원과 1,800개 파트너사를 확보했으며, BYOD 보안 업체 모바일스페이스(MobileSpaces)를 인수해 고객들이 최신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펄스시큐어의 클라우드 시큐어 솔루션은 끊김없고, SaaS에 부합하는 엑세스와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 대형 IT기업들은 그들의 데이터센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기 위해 펄스시큐어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펄스 시큐어의 클라우드 시큐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와 세일즈 포스 같은 호환 디바이스로 SaaS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큐어는 펄스시큐어의 주요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구현해 동일한 기능과 장점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펄스 커넥트 시큐어(Pulse Connect Secure)의 싱글사인온(SSO) 기능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소유한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펄스 커넥트 시큐어(Pulse Connect Secure)와 펄스 워크스페이스(Pulse Workspace)를 통해 인증이 확인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만 SaaS 애플리케이션 및 미션 크리티컬한 리소스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펄스 원(Pulse One)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이 중앙 집중화 된 정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타사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및 ID 액세스 공급업체와 통합될 수 있는 완전한 독립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펄스시큐어 CEO는 “펄스시큐어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한국 시장이 큰 비즈니스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처럼 글로벌 IT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보안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장 드라이브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인영 인성디지탈 대표는 “펄스시큐어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및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는 IT시장에서 더 민첩하게 움직여 언제나 한 발 앞서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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