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T넥스알(kt NexR, 대표 강석모)은 내달 5일 토크아이티 홈페이지에서 공공기관 빅데이터 도입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KT넥스알의 대표 플랫폼인 ‘NDAP’을 소개하고 ▲KT와 서울시가 공동 개발한 심야버스 ‘올빼미버스’의 노선 최적화 ▲지자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분석 시스템’ 등 kt넥스알의 주요 공공기관 대상 빅데이터 구축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빼미버스’는 30억 건의 빅데이터 통화량을 KT넥스알의 ‘NDAP’ 플랫폼에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심야시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서울 속 8개 주요 노선을 확정, 운영해 현재 일 평균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심야 안전버스로 자리 잡은 기술 기반 프로젝트의 대표 사례다.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 등록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좋은 질문을 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모 KT넥스알 대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내부의 대규모 교통데이터와 외부의 기상이나 통신사 유동인구, 스마트 교통카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KT넥스알은 앞으로 시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