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비용 효율성 및 성능 갖춘 데이터 백업·복구·중복제거 지원

▲ 델소프트웨어의 데이터보호 신제품 세미나에서 마이클 고고스(Michael Gogos) 델 APJ 데이터 보호 솔루션 이사가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오진욱)는 지난 23일 개최한 ‘2016 델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미나’에서 중요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온프레미스(on-premise) 혹은 클라우드 환경에 관계없이 향상된 성능으로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델 데이터 보호 래피드 리커버리(Dell Data Protection | Rapid Recovery)’ ▲데이터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R시리즈 모델 3종 ▲‘델 데이터 보호 넷볼트 백업 v11(Dell Data Protection | NetVault Backup v11)’ 등 총 3가지다.

클라우드 환경 상에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델 데이터 보호 래피드 리커버리‘

기존 ‘앱어슈어(AppAssure)’를 기반으로 한 ‘델 데이터 보호 래피드 리커버리’는 사용자 환경 내 다운타임을 없애기 위해 기존 ‘앱어슈어(AppAssure)’의 검증된 기능 및 여러 주요 델 IP(지적재산권)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물리적/가상/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의 ‘제로임팩트(ZeroImpact)’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래피드 스냅 포 애플리케이션(Rapid Snap for Applications)’ 기술은 5분 간격으로 전체 물리적 환경 혹은 가상 환경의 스냅샷을 생성, 유사시 사용자들이 즉각적으로 데이터에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더불어, ‘래피드 스냅 포 버추얼 테크놀로지(Rapid Snap for Virtual technology)’는 VM웨어 환경 상에서 별도의 에이전트 없이도 확장 가능한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 많은 데이터를 백업하면서 저장 공간은 확보하는 새로운 ‘DR 시리즈’

데이터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델 DR 시리즈’에 새롭게 ‘DR4300e’, ‘DR4300’, ‘DR6300’이 추가됐다. 새로운 ‘DR 시리즈’는 고성능과 빠른 속도로 고객들이 더 많은 데이터를 백업하면서도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소스 차원에서의 중복제거(source-side deduplication)’ 기능을 활용해 네트워크 대역폭의 혼잡도를 줄이고, 매시간 정확하게 백업을 보장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며 중소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까지 지속 성장하는 환경에 필요한 확장성도 갖췄다.

향상된 확장성과 성능의 ‘델 데이터 보호 넷볼트 백업 v11’

‘델 넷볼트 백업’은 크로스 플랫폼(cross platform) 소프트웨어로 광범위한 OS, 애플리케이션, 백업 장치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넷볼트 백업 v11’은 향상된 확장성과 성능을 갖춰 급변하는 IT 환경 상에서 보다 간소화된 백업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델 데이터 보호 넷볼트 백업 v11’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클라이언트 디플로이먼트 매니저(Enterprise Windows client deployment manager)’를 통한 효율성과 확장성 증가로 최대 1,000개의 백업 클라이언트 지원 가능 ▲고성능 파일시스템 멀티스트리밍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작은 단위로 분산, 백업 시 성능 향상 ▲VM웨어 백업 시 중단 지점에서 재실행 가능 등이다.

오진욱 델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은 “델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7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에서부터 물리 및 가상 서버,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중요한 시스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엔터프라이즈에서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과 변화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확장성, 비용효율성 및 성능을 두루 갖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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