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푸젠성 사례 및 오라클 호환성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알티베이스는 중국 귀주(Guizhou)성 차이나모바일의 BOSS(Business Operation Support System) 상품관리 시스템에 ‘알티베이스 6.5’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귀주성 차이나모바일은 BOSS 시스템 중 새롭게 통합하는 CRM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분석과 시스템 실시간 응답 성능을 개선하고, 상품 관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 상품관리 시스템에 메모리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하고자 했다.

알티베이스 관계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 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해 오라클과의 호환성이 좋고, 기존 푸젠성 차이나모바일 BSS 구축 사례가 있었던 ‘알티베이스’가 선정 됐다.

알티베이스 중국 지사장은 “중국 시장 내에서의 알티베이스의 선전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번 귀주성 차이나모바일의 생산관리 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 처리해야 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시킴으로써, 알티베이스가 대용량 분산처리에 부적합하다는 인메모리 DBMS의 한계를 벗고, 진정한 RDBMS로 거듭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에 투자한 결실이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도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알티베이스를 글로벌 SW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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