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콜롬비아 등 다양한 잠재 고객사 확보
[아이티데일리]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6에 참가해 매일 1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좋은 현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이버다임은 이번 커뮤닉아시아에서 랜섬웨어를 예방하고 내부자에 의한 유출 및 유실에 대응할 수 있는 문서중앙화 시스템 ‘클라우디움’을 선보였다. 업무 중 발생하는 모든 산출물을 암호화하여 중앙 서버에 자동 저장하고, 파일 암호화, 외부 반출 프로세스, 접근 권한 제어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버다임은 제품 시연뿐만 아니라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사인 R&S 이노베이션&테크놀로지(R&S Innovation & Technology)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여 현지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사이버다임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고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밀 정보 보안 유지가 이슈로 떠오른 만큼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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