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향 추적 자동화로 성능 및 이벤트 관리 시스템 보완

BMC소프트웨어코리아가 BSM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감시 소프트웨어 업체인 '프로액티브넷'을 인수했다. 프로액티브넷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실시간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액티브넷은 기존에 예상 원인을 판단하는 필터와 규칙들을 수동으로 구축하는데 들었던 시간과 비용을 줄임으로써 성능 및 이벤트 관리 시스템을 보완해 준다.

BMC 밥 뷰챔프 CEO는 "프로액티브넷 인수로 BMC는 서비스에 내재된 문제들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기 전에 자동적으로 추적이 가능해 고객사가 자사의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BMC는 이번 인수가 BSM(Business Service Management)의 지능화를 실현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액티브넷은 어떤 기업?

세계 2,000여개 기업 및 전자상거래 기업을 고객으로 가진 기업으로 IT 서비스를 비즈니스와 연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액티브넷은 IT 서비스의 성과를 단시간에 향상시키고, 서비스 수준관리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실패를 줄이며 비용절감과 문제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

왜 프로액티브넷을 인수했나?

BMC는 프로액티브넷의 인수로 사용편의성과 ROI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BMC가 강조하는 BSM을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프로액티브넷은 다운타임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를 조기에 경고해줄 뿐 아니라,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걸러내 줌으로써 문제 발생 경고 빈도수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이벤트 관리팀을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준다는 설명이다.또한 프로액티브넷은 BMC IT 운영 솔루션에 바로 추가가 가능해 어떠한 제약이나 구분의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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