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전체 대상 초대형 순위 시스템

▲ 이용자 모두를 한데 모은 전국 통합 순위제 선보인 ‘애니팡’

[아이티데일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전국 순위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니팡’에 첫 선을 보인 전국 순위제는 카카오톡 기반 친구들로 구성된 기존 순위와는 별도로 게임을 설치해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위 시스템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도입 4일 만에 개인 점수, 프로필 사진 활용에 동의한 2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하고 있는 전국 순위제가 퍼즐 장르는 물론 모바일게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순위 경쟁이라고 설명했다.

김신현 애니팡 서비스 담당 PD는 “전국 순위제는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대한 순위 데이터로 고수뿐 아니라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이 어우러진 순위 경쟁과 진정한 ‘애니팡’ 최강자를 찾는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주 수요일 정오를 기준으로 1위~3위를 기록한 이용자들에게 유료 재화인 ‘토파즈’를 선물하는 전국 순위 도입 이벤트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2012년 7월 출시된 ‘애니팡’은 60초 동안 기록한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출시 5년차의 장수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이 게임은 누적 3,500만 건의 다운로드와 함께 전 국민의 모바일게임 대중화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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