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계획 엔진 구조 개선, 데이터베이스 지원 강화

 
[아이티데일리] 케이에스텍(이하 KSTEC)은 17일부터 개최되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 2016)’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STEC은 스마트공장을 위한 생산 스케줄링 솔루션 ‘싱크플랜APS(SyncPlan APS)’의 5.0 버전을 선보인다. 기존 버전에서 생산계획 엔진 구조 개선, 모든 종류의 데이터베이스 지원, PSI 및 간트 등 주요 분석화면 기능 강화 등을 보완했다.

KSTEC은 2015년 정부에서 추진하는 제조업혁신 3.0 전략 일환인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솔루션 시범 업체로 선정된 이래 싱크플랜APS를 활용한 생산시스템 최적화를 구현하고 있다.

열처리 전문기업인 새한진공열처리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전기요금 연 30% 절감, 불량율 67%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뒀다. 중기청 주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에 소개되는 등 산업혁신운동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승도 KSTEC 대표는 “한국 중소·중견 제조회사들이 싱크플랜APS를 적용해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함으로써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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