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CC정보통신(대표 한정섭)은 리버베드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변진석)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리버베드의 전 제품군을 국내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정보통신은 WAN 최적화 솔루션 ‘스틸헤드(SteelHead)’,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성능관리 솔루션 ‘스틸센트럴(SteelCentral)’, 지점 데이터 관리 솔루션 ‘스틸퓨전(SteelFusion)’, 최근 발표된 SD-WAN 솔루션 ‘스틸커넥트(SteelConnect)’ 등 리버베드의 전 제품군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긴밀한 협력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리버베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 리버베드 제품의 국내 공급, 기술지원, 유지보수 등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섭 KCC정보통신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의 지점 및 원격지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복잡한 네트워크를 보다 쉽게 관리하며 지점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확보해주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존의 공공 SI, 시스템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 보안 솔루션과 더불어 새로운 IT성능개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종합 정보통신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변진석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IT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 개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KCC정보통신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SD-WAN 시대에 대비, 지점의 생산성을 높이고 관리자에게는 상세한 가시성 및 통제 능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을 KCC정보통신과 함께 광범위한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