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특대형범퍼침대 로이나, 사진제공= 마밍

[아이티데일리]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그 중에서도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잠을 자며 보내는 영아기 아이들에게 잠자리 환경은 더욱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두뇌 활동과 성장 발육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만 1세 이전 영아기 때의 잠은 아기들의 인지 능력 발달과 관련이 깊고, 3세 전후의 아이들의 경우 학습 능력 및 두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최근 을지병원 소아과 안영민 교수팀과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등과 공동으로 한국의 영유아(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1036명을 포함한 전세계 17개국 3만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을 비교하여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 아기들의 수면 시간이 해외의 아기들보다 무려 1시간 8분이 더 짧은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우리나라 아기들의 수면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이유로 부모와 함께 자는 수면습관과 좁고 불편한 잠자리 환경 등이 꼽혔다. 이렇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안에서는 아이를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유아범퍼침대가 필수적이다.

유아용품 전문업체 마밍 관계자는 “유아범퍼침대를 구입하고자 할 때, 가드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또한 피부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에게는 면역증강과 항균성을 강화한 퀀텀텍스를 이용한 제품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한편, 마밍은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는 원목침대의 단점을 없애고 아기놀이매트, 쇼파, 볼풀장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북유럽풍 유아범퍼침대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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