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보안,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금융보안, 산업보안, 기반보호, 보안관제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정보보안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연구 사례의 발표 및 앞으로의 정보보안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도 진행됐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보보호 인력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펜타시큐리티는 암호플랫폼 및 웹보안 전문기업으로 지난 20여년간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보안 기술의 수준 향상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펜타시큐리티의 이석우 대표가 상을 수상했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NETSEC-KR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소개하고 주요 전문가들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됐다”라며, “이번 ‘정보보호 우수기업’ 표창을 계기로 대한민국 보안 기술력을 선도하는 보안회사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