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자족도시로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세종시에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한 랜드마크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톰 메인((Thome Mayne)’이 디자인한 ‘세종 엠브리지’ 상가가 바로 그 것.

톰 메인은 뉴욕 맨해튼의 쿠퍼 유니온 빌딩, 토론토 대학교 도서관 건물,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통국 본사 건물(프리츠커상 수상작) 등의 독창적인 건축설계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건축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또 건축 분야 최고 권위 상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고 현재 프리츠커상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 정부 건축 문화부문의 최고 자문위원이자, 유명한 모포시스 건축그룹의 창업자이며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휴가건설이 시행하는 이 상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P1블록 C30과 C31에 들어선다. 전체면적이 7만 4257㎡로 이 중 C30은 지하 6층 ~ 지상11층, C31은 지하 5층 ~ 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로 구성된다.

상가의 형태는 정부청사의 지붕이 브릿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것처럼 세 개의 메인 빌딩 지붕이 브릿지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4면 전체가 외부로 개방된 설계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라인과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가 생길 예정이고, 360도로 방문객들의 접근이 가능하다. 상가의 최상층에는 외식업종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대형영화관 입점이 확정됐다.

분양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상가 307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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