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예쉬컴퍼니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C-Festival (씨페스티벌)'에서 VR 체험존인 ‘VR ZONE’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VR이란 Virtual Reality의 약자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창조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하는데 실제 그 환경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VR 기기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교육 건축 의료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교육 (박물관 투어, 동식물 탐색, 각종 시뮬레이션 직업 교육) 건축 (3차원 건축 설계) 의료 (의사 수련용, 환자 설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쉬컴퍼니는 이에 발맞춰 하나의 시뮬레이터로 우주탐험, 바이킹, 호러 체험, 썰매비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VR ZONE’을 운영한다. 또한 국내 10여군데에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vr 기기 체험기회가 가능하다.

예쉬컴퍼니 백성진이사는 “Everything you can imagine is Real - 상상할 수 있다면, 그것은 현실이다. 라는 파블로 피카소의 명언을 슬로건으로 이번 c-festival에서 참여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겠다, 국내에서 최초로 오프라인 사업 모델을 내놓아 전국 각지에서 즐길 수 있는 VR체험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VR ZONE은 오는 2016년 5월 4일 ~ 8일 코엑스 c-festival에서 체험존을 설치돼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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