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자사의 차세대 안마의자 렉스엘(REX-L)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렉스엘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친 이 제품은 지난해 신제품으로 소개한 이후 완벽한 제품 구현을 위해 1년여 간 품질 안정화 작업을 거치는 등 바디프랜드가 심혈을 기울인 모델로 알려졌다.

슈퍼카를 모티브로 설계되고 디자인된 이 제품은 기존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날렵하면서도 유려한 외관을 적용했다.

슈퍼카 이미지 구현을 위해 스웨이드와 천연 가죽을 사용, 자동차의 시트감을 더했다. 또 자동차 도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팔 안마부 상단에 단축 버튼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단축버튼으로 리모컨 대신 전원을 켜고 모드를 바꿔주는 간단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김택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 총괄 이사는 “렉스엘의 디자인 모티브는 단순한 기능적 필요성을 넘어 스포츠카처럼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아이템에서 출발했다”며 “ 슈퍼카의 사용성과 디자인에서 오는 감동을 렉스엘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678개 표현의 음성안내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중 가장 많은 98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빠르고 강력한 안마 서비스와 수험생 모드, 힙업모드, 골프모드 등 9가지의 자동 안마모드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안마의자의 각도가 뒤로 누웠다가 일어나면서 생기는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자 슬라이딩 방식을 구현해 비효율적으로 방치되는 공간을 없앤 제로 스페이스 기능도 탑재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안마의 시작과 동시에 체형을 측정하고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자동체형인식 기능과 19cm의 다리 길이 조절로 체형 차이가 있는 가족 모두가 맞춤형 안마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렉스엘의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렌탈 시 총 78만 원(렌탈료 월 13만 9500원 → 월 11만 9500원), 구매 시에는 총 60만 원(490만 원 → 43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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