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 등 총 573가구로, 대부분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서현로까지 1.2km구간은 구간별로 15~20m로 확장공사가 예정돼 있고 입주 후 25인승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했다.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대림산업이 새롭게 개발한 신 평면 상품인 D.House(디하우스)를 오포에서처음으로 선보인다.
D.House는 테라스하우스 타입(84㎡T, 122㎡T)을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된다. 전용 116㎡ 타입의 경우 가족생활 중심형, 자녀 중심형, 마스터룸강화형, 수납 강화형 등의 선택형 옵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 가구에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설비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비 전액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는 2018년 6월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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