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 명 기업인, 연구자 참여…사전 기술협력 예약 350여 건 달해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유레카 이노베이션 위크’에 참가한다.

[아이티데일리] 콘텐츠 관리 솔루션(CMS)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유레카 이노베이션 위크(Eureka Innovation Week)’에 25일부터 4일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레카 이노베이션 위크2016은 의장국인 스웨덴과 준회원국인 대한민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유럽의 회원국들 간의 공동 R&D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유럽 각지에서 약 1,100여 명의 기업인과 연구자가 참여하고, 사전 기술협력 예약 건수가 350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시티-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커뮤니티(Smart Cities–Sustainable & Attractive Communities)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신산업 분야 공동 R&D 과제 발굴을 위한 한·유럽 간 1:1 기술상담, 한국의 산업기술 정책, 유레카를 통한 협력 활성화, 한국 기업의 유럽 내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유레카 이노베이션 위크 행사 참가로 다양한 유럽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유럽 국가와의 적극적인 기술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 100대 글로벌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유레카 네트워크 프로젝트 참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레카 클러스터 프로그램 중 ICT 클러스터인 ITEA3에서 ‘디지털 백본(Digital Backbone)’ 프로젝트로 라벨을 획득했으며, 네덜란드 필립스가 메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진행하는 다자간 유럽 공동 R&D 프로젝트에 전 세계 7개국 28개 유럽 파트너사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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