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등 트리플플레이서비스위한 IP MPLS분야 영업 및 마케팅 강화 계획


▲ 알카텔-루슨트 글로벌 IP 네트워크 사업부문 바취 콤펠라 박사는 VPLS(가상 사설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양춘경)는 21일 '미래 IP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임파워링'을 주제로 통신사업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한 IP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IP 시장의 트렌드 및 미래의 핵심 통신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VPN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표준의 대가로 알려진 알카텔-루슨트 글로벌 IP 네트워크 사업부문 바취 콤펠라(Vach Kompella) 박사가 초빙돼, VPLS(가상 사설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트렌드에 대해 특강했다. 바취 콤펠라 박사는 "VPLS는 가입자별로 차별화된 엔드-투-엔드 QoS 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IP 네트워크를 이용한 IP-TV 서비스 구현 시 VPLS 전달망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도입하고 있다"며 "VPLS는 통신사업자들의 향후 수익 창출의 원동력이 될 프리미엄 이더넷 VPN,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 모바일 백홀(back-haul) 등의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IP-TV, VoIP 등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확산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도 QoS와 보안 기능이 강화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통신사업자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트리플플레이 서비스용 인프라(IP MPLS)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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