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가지 용지와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증명사진부터 데코 스티커까지 한 번에”

▲ 캐논 ‘셀피(SELPHY) CP1200’

[아이티데일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이하 캐논)은 예쁘고 스마트해진 포토 프린터 ‘셀피(SELPHY) CP12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제품은 지난해 ‘삼둥이 포토 프린터’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셀피 CP910’의 후속 신제품으로, 편의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더 강화됐다.

‘셀피 CP1200’의 가장 큰 특징은 내장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USB 메모리와 SD카드를 본체에 직접 꽂아서 인화하거나,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없는 환경에서도 액세스 포인트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캐논 카메라와 직접 접속해 인화할 수 있다. 특히 본체 상단에 ‘와이파이 버튼’이 추가돼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촬영한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다.

인화 용지는 기본 엽서 사이즈를 비롯해 크레딧 카드, 8분할 스티커 등 총 9가지 종류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사진 종류 및 용도에 따라 폭넓게 용지를 선택할 수 있다. 43종의 증명사진 사이즈와 2분할, 4분할, 8분할 등 다양한 인화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인덱스 및 셔플 레이아웃 기능으로 개성 있는 나만의 사진을 연출하고, LCD 틸트 액정 내에서 ‘예쁜 피부 효과’, ‘적목 보정 효과’를 사용해 편하게 사진 보정도 할 수 있다.

인화 마무리 단계에서 한 번 더 코팅하는 오버 코팅 처리로 물이나 주스 등의 오염 물질이 묻거나 강한 햇빛에 노출돼도 변색되지 않으며, 처음과 같은 생생한 화질과 색감의 사진을 앨범에 넣어 100년 가까이 보존할 수 있다. 각 색의 염료를 순차적으로 가열해 기체 상태의 잉크를 용지 표면에 고착시키는 ‘염료승화형 인쇄 방식’을 사용해 섬세하고 선명한 인화가 가능하다. 본체 후면 하단에 배터리를 간단히 탈·부착할 수 있어 별도의 전원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다.

▲ 캐논이 포토프린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셀피 CP1200’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캐논은 ‘셀피 CP1200’ 출시를 기념해 캐논 이스토어에서 포토 프린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3월 31일까지 캐논 포토 프린터 ‘셀피 CP900’, ‘CP910’, ‘CP1200’을 구매하는 고객과 기존 정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프린터 액세서리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제품 구매 후 4월 14일까지 캐논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제품은 용지와 카트리지 8종, 카세트 3종이다.

‘CP900’과 ‘CP910’의 기 정품 등록 고객은 쿠폰함에 포토 프린터 액세서리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동일 기간 동안 ‘셀피 CP1200’을 구매하고 정품 등록한 고객에게는 야외 출력용 배터리 팩 4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캐논은 이달 25일 새벽 1시 GS SHOP 채널을 통해 스마트 포토 프린터 ‘셀피 CP1200’의 홈쇼핑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색상은 화이트, 베이비 핑크, 블랙 3가지로 구성됐으며, 제품 가격은 14만 5천원이다.

손숙희 캐논 부장은 “캐논의 포토 프린터 셀피 CP 시리즈는 증명사진 출력, 나만의 DIY 앨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친구들과의 첫 여행, 우리 아이의 첫 걸음마 등 평생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을 ‘셀피 CP1200’과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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