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 모니터링 APM 솔루션 ‘엔파로스 자바’, NESIC의 대내외 판매용 솔루션으로 채택돼

▲ 키토리 NESIC 부장(왼쪽), 고재권 다봄소프트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다봄소프트(대표 고재권)는 일본 NEC그룹의 SI기업 NEC네츠에스아이(이하 NESIC)와 제휴, 일본 APM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IT시장은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UNIX) 시스템 기반 다운사이징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다양한 디바이스의 등장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복잡도 증가로 WAS 기반 APM 수요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양사는 약 10개월에 걸친 제품 분석 및 테스트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NESIC는 다봄소프트의 ‘엔파로스 자바’를 대내외 판매용 APM 솔루션으로 선택했다. 초 단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소스코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즉시 도입 가능하며, 3% 이하의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는 등 일본 IT환경과 비즈니스에 적합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번 제휴에 따라 NESIC은 다봄소프트의 일본 현지 법인인 다봄소프트재팬과 함께 ‘엔파로스 자바’의 일본 시장 진입을 위한 공동의 영업기회 발굴 및 기술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엔파로스 자바’로 시장 진입을 먼저 추진하고, 향후에는 ‘엔파로스 TP’, ‘엔파로스 트레이스’ 등 다봄소프트의 APM 전체 라인업에 대한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고재권 다봄소프트 대표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제1조건이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과 확고한 제품 검토 의지를 갖춘 파트너 확보라고 생각했다”며, “이에 부합하는 NESIC을 파트너로 영입한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자,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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