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거치대로 자유롭게 이동 시청 가능

▲ 삼성전자 18.4인치 태블릿 ‘갤럭시 뷰’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18.4인치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 뷰(Galaxy View)’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뷰’는 5,7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제품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시청할 수 있는 거치대를 기본 탑재했다. 4W 스테레오 스피커 두 개로 영화, 음악 방송 등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고, 푹(pooq), 곰TV(GOMTV) 등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미디어 스크롤’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갤럭시 뷰와 연동해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사진을 가족과 공유해 볼 수 있는 가상공간 ‘패밀리 스퀘어’도 지원한다.

‘갤럭시 뷰’는 블랙 색상으로 와이파이 모델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59만 9,500원, LTE 모델은 KT와 LGU+를 통해 69만 9,600원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뷰’ 구매자들에게 실시간 지상파 TV 서비스와 VOD 다시보기가 가능한 푹(pooq)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대화면에 이동성까지 갖춘 ‘갤럭시 뷰’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많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라며, “실내 및 야외에서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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