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이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것’이다. 애초에 운동을 싫어하거나,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체력적으로 운동을 하기에 너무 힘든 경우 특히나 식단조절에 철저하게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하지만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혼자 힘으로 조절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식욕은 단순히 배고플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면이 부족한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상황 등에 의해서도 체내 식욕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의지와의 싸움에서는 언젠가 패배할 수밖에 없다. 먹는 것을 참다가 스트레스가 쌓이고, 식욕은 더 증가하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질 수 있다.

직장생활로 식사를 다같이 하거나 피할 수 없는 회식자리가 있을 때는 더더욱 홀로 식단관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간혹 불타오르는 의지로 식사량을 조절하다가, 한번 무너지는 경우 오히려 더 폭식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 식사 제한으로 잘 조절하다가 체중감량 후에 보상심리로 더욱 많이 먹는 경우도 생긴다. 이 경우, 오히려 칼로리 제한으로 줄어든 기초대사량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더 살이 잘 찌는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더욱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다이어트의 핵심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어려운 식단 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에 체중감량을 도우면서 식욕조절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한방다이어트가 화제이다. 한방다이어트로 유명한 온바디한의원 고남경 원장은 “다이어트라는 목적은 모두 같지만 환자마다 각기 신체 상태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맞춤다이어트한약을 처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이어트한약이 포만감을 주거나, 식욕을 부드럽게 제어하여 환자분들의 식단 조절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훨씬 덜어 줄 수 있다”며 “하지만 식사량을 무조건 제한하거나 굶는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수분량이 빠져 체중감량은 나타날 수 있으나, 근육량 손실도 함께 일어나기 때문에 다시 식사량을 늘렸을 때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개인에 따라 적절한 식사를 티칭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온바디한의원 한약다이어트는 실제로 내원하는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논문 결과 체지방 감량이 총 감량의 81%로, 불필요한 체지방 위주로 감량이 일어나기 때문에 근육량 손실이 적어 감량 후 기초대사량, 즉 우리 몸의 에너지가 유지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요요의 가장 큰 원인인 리바운드 현상을 막아 감량 후 유지에 용이하다. 또한 스파우트 처방재로 이루어져 의료진의 티칭에 따라 복용양을 조절할 수 있어 체중 관리를 더욱 정교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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