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OLAP 리포팅 시스템 성능 1.5배 이상 향상

▲ 바이올린 메모리의 FSP 7700

[아이티데일리] 바이올린메모리는 러시아 보험회사 인고스트라(Ingosstrakh)에 자사의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Flash Storage Platform, 이하 FSP) 7700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고스트라는 이번 프로젝트에 바이올린 7700을 도입한 오라클 OLAP 리포팅 시스템 성능을 1.5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자사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의 90%를 바이올린 FSP 7700로 마이그레이션 함으로써, 분석 및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운영비용(OPEX)과 설비투자비용(CAPEX)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올린 FSP는 표준 프로토콜을 사용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변경 없이 간편하게 구축 및 적용이 가능하므로,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들이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인고스트라는 1947년 설립된 합작 회사로 생명 보험 증권 교부 규모 비롯해 계약자 납부 보험료를 기준으로 러시아 보험 업계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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