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실시간 보안위협정보 및 이상정보까지 제공하는 토털 보안관제

NHN(대표 최휘영)은 최근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 www.netsecuretech.com)와 14억 규모의 보안관제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 IBM 아웃소싱을 제공받던 지난 연말 까지 안랩코코넛으로부터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 받아온 NHN은, 새로운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자를 선정하며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SK인포섹에 대한 검토를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NHN과의 보안관제 계약은 기존의 단순 인력 아웃소싱과는 달리, 관제운영을 위한 모든 업무관리시스템과 국내외 실시간 보안위협정보 및 이상정보까지 제공하는 토털 보안관제 아웃소싱 계약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으로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NHN에 ▲보안시스템운영(현황분석/체계수립, 모니터링/운영관리, 취약점 진단, 모의 해킹, 예방 점검) ▲보안관제 인프라점검(보안관제시스템(Active ESM)/보안관제업무관리시스템(Active SOS) 커스터마이징 및 유지보수, 보안관제를 위한 다양한 툴 서비스) ▲국내외 최신 보안정보 제공 ▲교육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은 "이번 계약으로 최근 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해킹 등 증가되는 위협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안정적인 운영 및 보안관제시스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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