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꼽히는 양평은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찾아가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쌀쌀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양평의 세미원, 두물머리, 들꽃수목원에서 양평데이트코스를 즐기고 난 후, 따뜻한 국물 요리 한 그릇과 한국의 맛이 가득 들어있는 한정식을 즐긴다면 더욱 완벽한 겨울 여행이 될 것이다.

여유로운 양평에서 명소들을 즐기고, 익숙하지만 푸짐하게 차려주는 어머니의 밥상 같은 친근한 집 밥 양평한정식을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 것 이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토박하면서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양평맛집 초가사랑으로 발길을 향한다.

양평맛집 초가사랑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것은 바로 가성비 뛰어난 초가정식코스다. 값비싸고,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1차, 2차, 3차 코스를 푸짐하게 즐기고 나면 몸과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양평한정식은 제일먼저 1차 메뉴로 가볍게 속을 달래주고, 감칠맛으로 깊은 맛까지 느낄 수 있는 2차, 3차 메뉴를 즐기면 속부터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추운겨울철 제일 생각나는 국물요리인 버섯전골은 오랜 시간 동안 닭으로 우려내 입 안 가득 푸짐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풍성한 자연의 향이 느껴지는 열 가지 제철반찬으로 건강과 맛을 잡았고, 한국인의 대표음식 불고기를 먹으면 뒤끝 없는 개운함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초가사랑은 향토적인 인테리어로 쾌적한 좌석에서 편안하게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토 흙과 벽돌로 이루어진 공간 아래 차려진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어 양평데이트코스로도 주목 받고 있다.

창 밖으로 남한강이 보여 맛과 운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감 넘치는 양평 초가사랑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774-10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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