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 등 실무진들의 재능 기부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 제공업체인 ‘더 배움’에서 최근 수험생들의 합격률 향상을 위해 거품을 뺀 수강료에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료로 제공한다고 홍보하여 수강생들을 현혹시킨 후 조건부 강의 제공, 일부 무료 강의 제공 등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결제를 유도하는 일부 타 업체와 달리 전체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었던 자격증 강의 사이트 ‘더 배움’에서 2016년을 맞이하여 수강생들의 합격률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 학원을 개원키로 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 배움’은 오는 3월부터 오프라인 학원을 열어 수강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개강되는 학원은 타 학원과 달리 교수진 등 실무진들을 강사로 전면 배치하여 보다 심도있고 현실성 있는 강의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의 이론 수업은 물론이며 실전 경험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보다 저렴한 수강료(총 5과목, 각 월 3만원)에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함으로서 수험생들의 수업료 부담을 줄여 수험생들이 손 쉽게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 배움 관계자는 이에 “강의가 무료라 해서 혹시 강의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면서 “인지도가 낮다거나 합격률이 낮은 컨텐츠가 아니라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률을 보유한 최강의 강사진의 철저한 연구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적중률을 높일 수 있게끔 제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 배움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더 배움 홈페이지(http://thebaeoo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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