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제품 출하량 성장세 이끌어

▲ 화웨이 P8 라이트 월별 출하량 추이

[아이티데일리] 화웨이는 ‘화웨이 P8 라이트(Huawei P8 lite)’가 출시 9개월 만에 출하량 1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화웨이 P8 라이트’는 화웨이 P 시리즈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7.7mm의 두께로 슬림함과 131g의 초경량을 자랑하며, 프미리엄급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다양한 촬영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뷰티모드’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로 강력한 셀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체 초점 모드(All-Focus Mode)’를 통해 사진을 촬영한 후에도 초점 영역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HDR 촬영과 1080p 해상도의 동영상 인코딩 및 디코딩이 가능하다.

‘화웨이 P8 라이트’에 장착된 통합 사운드 챔버와 HDR 소음 감소 기능은 더욱 맑고 선명하며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한편, ‘화웨이 P8 라이트’의 출하량 1천만 대 돌파로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인 ‘화웨이 P8(Huawei P8)’ 시리즈의 총 출하량은 1천 6백만 대를 넘어섰다.

화웨이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1천만 대를 달성했으며, 지난 1월에는 전년 대비 93% 증가한 1천 2백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에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억 8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전 세계 3위 스마트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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