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캡션: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조감도)

복잡하고 노후된 구도심을 대체하는 신흥 주거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흥 주거지는 정부나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대규모로 조성되기 때문에 주택뿐 아니라 도로,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신흥 주거지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 강남권의 대체 주거지로 조성된 위례신도시는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 당 1,700만원 선이지만, 분양권에는 3.3㎡당 300~4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도 3.3㎡ 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이지만 실제 거래되는 금액은 1,300만원을 웃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흥 주거지의 경우 주거단지는 물론 기반시설도 빠르게 확충돼 우수한 정주여건이 마련된다.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엔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도 높아 신흥 주거지를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한류월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킨텍스 주변도 신흥 주거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일산 신도시 중에서 킨텍스 일원에 한류월드, GTX 착공 등 개발에 속도가 붙으며 신흥 주거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일산 킨텍스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서울역은 10분대, 강남까지는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해 이전보다 더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CJ E&M 컨소시엄이 한류월드부지 내에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는 K-컬처밸리 조성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 분양 물량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킨텍스 일원에서 분양한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는 한류월드 부지와 맞닿아 있고, GTX킨텍스역(가칭)도 인접해 있어 총 1,020실 모집에 총 3만7,093명이 청약해 평균 3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는 지하 4층, 지상 48~49층, 4개 동, 총 1,020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킨텍스 지원시설부지이며, 인근에 한류월드 조성과 GTX 개통 등이 추진 중이어서 수도권 서부권역의 최고 명문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및 레이킨스몰,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도보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원마운트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일산호수공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쇼핑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과 대화역,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자유로, 제2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도 수월해 서울은 물론 광역도시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전화 : 031-811-0982)

인근 공인중개소에 따르면 “일산 킨텍스 일원은 불분명했던 기반시설 사업들의 착공이 확정되면서 신흥 주거지로서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흥 주거지는 주거와 투자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주거단지로 조성돼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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