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공적인 사업과 이익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 체결 합의

 <좌: 아이엠스쿨 정인모 대표, 우: 에듀팡 여원동 대표>
지난 26일 학교 알림장 서비스 ‘아이엠스쿨’을 운영하는 ㈜아이엠컴퍼니와 교육 전문 커머스 ‘에듀팡’을 운영하는 ㈜포워드퓨처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마케팅, 영업, 콘텐츠 등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학교 홈페이지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학부모용 알림장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전국 11,500개의 초, 중, 고등학교와 1,854개의 교육기관에서 150만여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의 알림장 앱이다. 최근에는 대만에 진출하여 3개월만에 100여개 학교에서 가입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만 현지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대만 주리룬 주석이 아이엠스쿨 부스를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듀팡(www.edupang.com) 역시 교육 전문 스타트업으로 우수한 교육상품을 큐레이션 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커머스 사업과 학원O2O 서비스, 교육 전문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아이엠스쿨을 비롯하여, NHN엔터테인먼트, 정상JLS, 한국산업단지 셰어드서비스, 삼천지교, 스마트교육재단 등 다양한 교육관련 플랫폼들과 연속으로 MOU 및 계약을 체결하여 에듀테크 분야의 키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MOU는 광고영업 대행, 미디어랩 역할 수행, 공동 이벤트(프로모션) 진행, 아이엠스쿨, 에듀팡 공동, 홍보,광고 등 마케팅 분야의 협업을 위주로 이루어져있으며, 상호 신뢰가 깊어지면서 다양한 공동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에도 힘을 쓸 계획이라고 한다.

MOU 체결식에서 아이엠스쿨 정인모 대표는 “계약으로 묶인 갑을 관계가 아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에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에듀테크 분야를 대표하는 양 사의 협력으로 비단 사업적인 성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계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아름다운 관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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