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최첨단 오피스 빌딩 형태로 변모하면서 풍부한 녹지와 조경시설 등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건물간 동간 거리도 넓어 채광과 통풍, 단지 개방감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설비도 최신화되는 등 근무 환경이 쾌적해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어 인기가 많다.

또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지식산업센터는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시장은 2016년에도 계속 주목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할 때는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다는 입지적 특징과 배후수요를 꼼꼼히 따져 투자에 나서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을 입 모아 말하고 있다. 그동안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분양형 호텔은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는 추세로 새로운 곳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속 있는 도심 속 신흥 오피스로 탈바꿈한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일반 수익형부동산 상품보다 저렴한 편이다. 최근 용인 구성에 신축 중인 용인테크노밸리의 경우 분양가격이 3.3제곱미터당 약350만 원부터 형성되어있어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편으로 투자 메리트 또한 매우 높은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입지적인 측면을 보더라도 GTX 구성역이 이미 확정되었고, 죽전~동백간 도로를 이용하면 오리역까지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고, 수원IC까지 10분 이내,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까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에 부동산투자자들은 용인시에서는 이 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식산업센터 용인테크노밸리를 주목하고 있다. 그 동안 포화상태였던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조절하여 서울과 인근지역으로의 빠른 진입을 가능케 할 최상의 교통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배후수요 측면에서도 2015년부터 경찰대, 법무연수원 이전이 진행되어 앞으로 총 114만 4000m² 부지에 의료복합타운, 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또한 자족시설 개발, 시니어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근 마북 일원에 R&D중심 고밀화 복합연구단지 육성계획에 따라 향후 전국의 KCC 연구시설들을 마북연구소 한 곳으로 집결(18개 동 약 23만m² 규모, 연구인력 900여 명 수용)하고,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건설, KCC중앙연구소 등의 대기업 연구소가 집결되는 등 미래 가치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연면적 124,845m²의 매머드급 규모로서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책임시공하고 있어 향후 구성뿐만 아니라 용인시에서도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문의 1800-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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