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강남역(시설공단 강남관리소) 지하도상가 내 허브플라자쉼터에서 강남TV(대표, 총감독 박재홍) 제19회 공개음악방송 ‘혜미의 가상현실 콘서트 in 강남역’이 14일 120분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개방송은 DJ루피(씨씨크레이브미디어 소속)와 혜미의 공동 진행으로 겨울 시즌송 ‘윈터나잇(Winter Night)' 앨범을 발표한 미녀가수 에스텔과 힙합 아티스트 레이(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소속)의 쇼케이스 특별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었다. 온라인상으로는 아프리카TV 특집방송으로 선정되는 등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었다.

DJ루피는 DJ문화 전도사로 DJ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직업으로서의 DJ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MC 혜미와 토크콘서트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사전 축하무대를 꾸며주고 있는 웨딩싱어 홍현웅, 싸이 김현종의 무대로 출연진들을 축하하는 모습 역시 가상현실 360VR(360도 Virtual reality)로 촬영되었으며 씨씨크레이브미디어 차상윤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스텔과 레이는 신곡 ‘Winter Night' 외에도 '눈이 내리면’, ‘우울한 저녁’, ‘눈속에 널’,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기획을 맡은 이성래 (주)휴비온 대표는 “강남역 콘서트는 고가에 촬영되는 특수한 가상현실 360VR 촬영기법으로 매주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이라며 “하루 평균 유동인구 13만 명의 강남역에서 온라인상으로 주목도가 높은 360VR 공연영상을 통해 가수들은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알리는 하나의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역에서는 매주 목요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IT최신 촬영기법인 강남TV(KT olleh Ch.789) 가상현실 360VR 공개음악방송 오픈스튜디오와 HMD(Head Mounted Display) 체험존을 통해 지난 회차의 가상현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IT문화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1일(목)은 만능엔터테이너에 도전하는 아나운서 하나리와 김연기의 쇼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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