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거주하는 주부 A씨(56, 여)는 최근 남편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함께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몇 달간의 꼼꼼한 준비과정을 거쳐 대략적인 운영 계획은 세웠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초기 자금이 많이 든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중고피아노를 팔아 목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사용하지 않던 피아노를 처분하기로 결심했다.

이렇듯 A씨의 경우처럼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이유 외에도, 아이가 크면서 피아노를 사용하지 않거나 층간 소음, 단순 변심 등의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중고피아노를 처분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고피아노 매입-매매 시장이 꾸준히 활성화되면서, 애물단지 신세가 된 중고피아노를 처분하고 목돈도 마련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조율이 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한 중고피아노의 경우에는 매입 가격이 생각보다 낮아지기도 한다. 일부 악덕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들이 소비자들이 중고피아노 시세 및 매매가격을 알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저가로 매입해 고가로 판매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도 문제다.

또한 피아노는 수 만개의 부품들로 이루어진 악기이므로 일반 가구처럼 운반할 경우, 본연의 소리를 잃을 위험이 커 직거래도 마땅치 않다. 더구나 통영, 수영, 동래, 구포처럼 수도권이 아닌 경우 거래량이 많지 않아 직거래를 찾기도 어렵고, 설사 거래자를 찾더라도 수요가 적다 보니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이다.

이에 ‘한국에서 쓰는 모든 피아노 삽니다’를 모토로 내세운 온라인 중고피아노 매입, 매매 업체 ‘골든 피아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 골든피아노의 경우 대부분 물량을 해외로 수출하므로 거래량이 많아 삼익피아노, 영창피아노, 야마하 피아노 등 자신의 원하는 브랜드 피아노를 찾는 것이 수월하다. 또한 최고가 매입 및 최저가 판매를 내세우고 있어 적정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중고피아노를 구매할 수도 있다. 판매를 원하는 사람 역시 제 가격을 받고 처분할 수 있다.

또한 거리가 멀어질수록 운송비 등의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골든피아노는 사상, 마산, 창원, 거제 등 지역 구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피아노의 점검 및 운반 서비스를 제공해 이러한 소비자의 부담을 한결 덜었다. 운송비와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므로 서울권이 아닌 지방이라고 해도 좋은 가격에 중고피아노를 판매 및 구입할 수 있다.

골든피아노 관계자는 “시세가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은 중고피아노는 매매 시 자칫 헐값에 팔게 되거나, 덤터기를 쓰게 되기 쉽다. 중고피아노 매입-매매는 믿을 수 있는 전문 매입, 매매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골든피아노에서는 20여 년의 풍부한 경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대로된 가격에 매입하고 있으며, 개인간 거래뿐만 아니라 피아노 학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매입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피아노에서는 통영, 수영, 동래, 구포 등 지역에 관계없이 야마하 피아노, 삼익피아노, 영창피아노 등의 중고피아노 매입, 매매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ianosta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상담은 전화(010-4022-2644)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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