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과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간 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져

연말연초 회식과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직장인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식품이 있다. 바로 각종 모임에 따라오는 술, 그리고 술로 지친 간을 달래기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는 현대인의 간 건강 케어를 위한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잦은 회식자리로 인해 간 건강을 염려하는 40~50대 중년남성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헛개나무’는 국내 최초 발효유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지난 2004년 일반 발효유로 간염 유발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초유 항체가 함유된 쿠퍼스가 출시됐고, 알콜성 간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2009년 8월 쿠퍼스 헛개나무가 시장에 나왔다. 쿠퍼스 헛개나무는 간을 위한 기능성 발효유로 2009년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으며 간 건강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2013년에는 국내 최초 이중캡이 적용된 쿠퍼스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했다.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에는 독성이 전혀 없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mg이 들어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헛개나무는 국내에 자생하는 갈매나무과의 교목이다. 중국 약학서 본초강목에서는 헛개나무가 숙취와 주독을 해소하고 변비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임상시험에 따르면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하루에 2460mg 섭취한 결과 간수치(r-GTP, AST)가 크게 낮아졌다.

이 외 밀크씨슬 260mg이 추가 함유되어 있어 일반 간 건강도 지킬 수 있게 했다. 헛개나무와 달리 밀크씨슬은 국화과 식물로 엉겅퀴 풀의 일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출물에 대해 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부여한 기능성 원료로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은 국내 최초로 이중캡을 적용해 뚜껑에는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을, 병에는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액상과 정제를 따로 휴대하여 섭취해야 하는 불편 없이 소비자가 두 가지 제형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한 것.

매일 한 병을 섭취함으로써 평소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쿠퍼스 프리미엄의 일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됐다. 2013년 출시 당시 일 평균 7만개로 시작된 판매량은 현재 일 평균 10만개의 판매행진을 이어가며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0월 쿠퍼스 프리미엄을 리뉴얼하며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B군 및 울금 추출물을 추가하여 일상에 지쳐있는 4,50대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제품 슬로건을 ‘간(肝) 건강 쿠퍼스’로 변화하고 제품 패키지 전면에 ‘간’ 이미지를 삽입하여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강조했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간을 걱정하는 40,50대 직장인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에 좋은 밀크씨슬에 비타민B군, 울금 추출물 등을 첨가하였다”며 “술자리가 집중되는 연말에는 꾸준한 간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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