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엄마들의 경우에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일 경우 유행에 더욱 민감하기 마련. 여성 패션부터 시작해 자녀의 패션, 유모차 브랜드까지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러나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일 경우 이러한 유행 정보 수집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것이 현실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직장 업무, 육아 등에 매달려야 하는 엄마들은 유행 소식을 뒤늦게 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직장에 다니지 않는 가정 주부들은 반상회,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유행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직장에 다니는 주부들은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면 직장인 엄마들도 최신 유행 정보를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트렌디맘'은 프리미엄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 엄마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육아 상식부터 생활 정보, 패션 정보, 홈 인테리어 등 각종 주제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트렌디맘 개발사인 '(주)베리박스'의 김원학 대표는 "인터넷 까페, 블로그 등 주부들을 위한 공간은 많지만 앱에 비해 이용도 및 접근성이 불편한 것이 현실"이라며 "트렌디맘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앱에 접속하여 최신 유행 정보 등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 직장인 주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맘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위탁한 직장인 엄마들을 위해 식단 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어떤 음식을 먹는지, 영양소는 고루 섭취하고 있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줘 직장인 엄마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이다.

김원학 대표는 "향후 교육, 의료 컨텐츠를 추가하여 트렌디맘이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트렌디맘은 구글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errybox.trendymom)에서다운료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