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으로 불리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최근에는 사계절 내내, 그야말로 시도 때도 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시로 뿌옇고 탁한 하늘을 보며 한숨이 나오는 것은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겪어 보았을 일. 아이와 외출을 하는 것도 꺼려지는데다가 빨래조차 마음대로 밖에 널 수 없어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빨래는 피부가 예민한 이들,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세심하게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다. 피부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세제를 사용하거나, 오염물질이 제대로 세탁되지 않으면 즉각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빨래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안 그래도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같은 시기 빨래에 배어든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마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숨쉴 때마다 겪는 고통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제대로 빨래를 할 수 있을까?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빨래를 삶아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 물질을 제대로 없애는 것이다. 말 그대로 삶음 세탁을 하면서 미세먼지와 함께 빨래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각종 피부 알레르기 균을 살균하는 것이다.

삶음 세탁은 살균뿐만 아니라 악취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해가 짧은 겨울철, 빨래를 실내에 건조하더라도 삶음 세탁을 통해 균과 악취를 제대로 제거한 빨래는 보다 쾌적하고 뽀송뽀송하게 마른다.

삶음 세탁이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쉽게 마음먹지는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바로 삶음 세탁에서 비롯되는 불편함 때문이다. 가스레인지에 커다란 통을 올려놓고 삶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여간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에 최근 국내 소형가전전문 기업 ‘한일전기㈜’의 자동빨래삶통이 가정 내 꼭 필요한 ‘클린가전’으로 주목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일전기 자동빨래삶통의 장점은 타이머만 맞춰주면 스스로 삶음 세탁을 완벽하게 수행한다는 점이다. 100도의 온도로 빨래를 삶아주어 묵은 때를 완벽히 제거해주기 때문에 더욱 하얗게 되는 것은 물론 세척 효율이 상온에서 세탁할 때 비해 60% 이상 향상된다.

자동 타이머 설정으로 화재 염려 없이 빨래와 동시에 다른 일도 수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세탁시간도 30분, 45분, 60분 등 빨래의 양 및 오염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삶음을 원하면 15분 추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뚜껑 잠금장치, 온도센서, 수위조절 센서, 전도안전장치를 탑재해 일정 온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으며 물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제품이 넘어질 경우에도 전원이 차단되므로 안심할 수 있다.

빨래뿐만 아니라 식기 등을 삶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7L 대용량이므로 웬만한 세탁물은 무리 없이 모두 소화 가능하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마음 같아서는 모두 삶아서 빨아 아이가 완벽하게 깨끗한 옷, 수건만 사용하고 싶은 것이 엄마, 주부의 마음”이라며 “한일전기 자동빨래삶통은 쾌적하고 안전한 삶음빨래로 삶의 질과 건강지수를 크게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전기 자동빨래삶통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공식쇼핑몰 ‘마이한일’(www.myhani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