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전환해 모든 브라우저 사용 가능, 다국어 포맷 지원

▲ 토마토시스템이 ‘현대자동차 MRO부문 구매시스템 구축’을 완료 했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현대자동차 MRO부문 구매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 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액티브엑스(ActiveX) 기반 시스템의 문제점을 HTML5 웹표준으로 전환, 다양한 글로벌 공급사환경에서 최적의 상태로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의 MRO 구매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현대 해외공장에서 통합 사용하는 현대자동차의 핵심 업무시스템이다.

토마토시스템은 UI솔루션 ‘엑스빌더5(eXbuilder5)’를 이용해 인터넷익스플로러(IE)10 이상, 모든 브라우저에 최적의 운영 환경을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어떠한 언어 환경에서라도 사용 가능 하도록 다국어 포맷을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엑스빌더5’의 ‘애니메이션’ 기능을 적극 활용, 대시보드 등 비즈니스 업무 화면에 동적인 요소를 첨가해 역동적인 화면을 구성했다.

‘엑스빌더5’는 풍부한 화면과 빠른 개발 생산성을 갖춘 UI 솔루션이다. 다수의 레퍼런스, 프레임워크와의 연계, 타사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확장성, 생산성, 운영 편이성 등이 검증됐다. 특히 DOM을 이용하지 않고, HTML5의 캔버스(Canvas) 요소로 화면을 구성해 자유롭게 화면 표현이 가능하며 표준을 지원하는 브라우저,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업은 기술 BMT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능 및 다국어 처리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며,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유관 정보화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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