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공개 SW의 보급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SW기반의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2007년도 공개 SW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추진방식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내 공공기관, 학교 등이 공동 참여하는 형태이며, 지원규모는 총 40억 원이다.
정통부는 이 예산을 공개 SW 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및 리눅스 PC 도입 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업무용 시스템에 공개 SW를 적용하길 원하는 기관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특정업무를 처리하는 PC에 공개 SW를 적용하는 기관에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리눅스 PC 분야 공개 SW의 보급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07년 공개 SW 시범사업 내용 및 공고 신청방법은 한국 SW 진흥원(www.software.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신은영 기자 eap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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