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었지만 달력 속 숫자 외에는 크게 변한 것이 없는 듯 하다. 날씨는 여전히 춥고, 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지니 거리에 사람이 크게 줄었다. 식당가 근처는 대부분 울상이고, 많은 음식점들이 배달 대행 어플리케이션에 의존하여 간신히 적자를 모면하고 있다. 연말과 연초에 단체 회식을 기대하며 준비했던 술집들도 직장인들 주머니 사정 때문인지 예전 같지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불경기에 아무런 전략 없이 소자본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그럴듯한 아이템이어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필패’ 할 수도, ‘필승’이 될 수도 있는 법.

19년을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다가 퇴사 후 소자본창업을 하게 된 김모씨(45)는 ‘요리’ 와는 담을 쌓고 살았었다. 언제 정리해고 될 지 모르는 불안한 회사생활보다 요식업에 뛰어드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했지만 관련된 정보는 없었다. 그때 ‘고씨네카레를’( http://www.gossine.com )를 알게 되었고, 창업상담까지 받게 되었는데 대학상권 위주로 확장해나가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에 매력을 느껴 투자까지 결정하게 된 것! 평생 모아온 돈이 순식간에 공중분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꼼꼼하게 타지점들의 매출 분석을 하였고, 확신을 가진 채로 점주가 되었다.

 
현재 김모씨는 고씨네카레의 복점주가 될 예정이다. 십 개월 만에 권리금과 투자금의 상담 부분을 회수하였고, 소자본창업을 도와준 본사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운영을 하며 수익을 냈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식 돈까스카레 한가지뿐인 단일메뉴이지만 6,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과 밥과 카레가 무한리필 된다는 점이 상권 내 대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다양한 토핑과 부메뉴들도 인기를 얻으며 나날이 매출이 오르고, 일반인들에게도 입소문이 타면서 소자본창업을 시작한 김모씨외 점주들 또한 손익분기점에 금방 도달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씨네카레의 본사인 (주)이코르코리아 고준 대표는 ‘내가 먹기 싫은건 남도 먹기 싫다’는 철학을 가지고 일본식 카레를 연구하였고, 염창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5개의 프랜차이즈를 확장했다. 본사에서는 맛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철저한 고객관리, 가맹점들에 대한 교육과 신선한 재료 조달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다. 그렇기때문에 일반인들도 손쉽게 소자본창업을 시작하고,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일본식카레 프랜차이즈들과 겨뤄도 결코 밀리지 않는 깊은 맛과 저렴한 가격대, 대학상권을 공략한 영업전략은 고씨네카레 만의 무기이다. 이처럼 같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이라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한편 ㈜이코르코리아의 가맹사업부를 <전화번호: 02-501-8503 > 통한다면 언제든지 가맹점과 관련된 사항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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