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유학으로 인기를 끌던 캐나다가 이제는 자녀무상교육이 대중화 되면서 부모가 동반하는 영어권 유학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으로 최고의 조기유학 국가인 캐나다는 매년 25만명 수준의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이민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의 패턴을 분석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캐나다 자녀무상교육이다.

캐나다 자녀무상교육은 부모 중 1명이 캐나다 컬리지를 다니거나, 캐나다 컬리지 입학을 조건으로 어학 과정을 하는 경우, 그 자녀에 대해서는 캐나다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컬리지 이상의 교육을 캐나다에서 받는 사람들의 이민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 및 교육청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향후 이민 여부와는 전혀 상관 없이 자녀무상교육은 제공되며, 최대 캐나다 컬리지 입학을 위한 어학 기간 1년과, 컬리지 본과 과정 2~3년, 그리고 본과를 졸업하고 나서 받을 수 있는 3년간의 취업비자 기간 동안 총 6~7년간 무상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컬리지의 학비와 자녀 1명의 조기유학 학비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비용적으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로 조기유학의 목적으로 부모를 동반해서 출국하는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고려해봐야 할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에 2016년 1월 23일(토)~24일(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년 캐나다유학박람회에는 캐나다 주요 지역의 무상교육 담당자들이 캐나다 현지의 무상교육 정보를 박람회에 참여하는 부모님들과 1:1로 상담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자녀의 학군, 지역적인 특색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으로 가장 적합한 조기유학 플랜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참가 신청 (www.woorieducation.com/fair2016)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캐나다 교육청 담당자는 “최근 무상교육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이런 학생들을 장려하고 있고, 정부로부터 무상교육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교육청은 무상교육 학생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고 캐나다 주요 도시(밴쿠버, 캘거리, 핼리팩스, 몬트리올, 빅토리아 등)와 한국(서울, 부산, 대구)에 직영지사를 두고 있는 우리에듀케이션에서 주최하여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며, 한국에서의 준비부터 캐나다에서의 무상교육 접수 및 정착까지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