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장시간의 TV시청이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목디스크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에서는 컴퓨터 게임으로 장시간 앉아 있기만 하는 청소년들도 늘고 있으며,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스마트폰을 보고 있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스마트폰 이용자도 계속적으로 늘고 있다.

길을 걸어가면서도 스마트폰 화면만 바라보며 걸어 잘못된 자세가 고착되는 젊은 층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잘못된 자세는 목디스크 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디스크질환은 이제 50대 이상만 느끼게 되는 증상이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 되었다. 주변에서도 목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목디스크 환자는 5년세 약 30%가 증가했는데, 10대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연령층의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젊은 층에서도 디스크 치료방법으로 도수치료 선호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
잘못 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서 목 근육을 이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는 목 근육을 늘려주는 동작으로 상하좌우로 고개를 움직여 주는 동작이나 기지개 펴기 등이 있으며, 턱을 당겨 고개를 아래쪽으로 향했다가 뒤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하는 등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디스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영종도 하늘도시의원 양기환 원장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목/어깨/허리 등의 통증들이 스트레칭 등으로 해결이 안되고 증세가 더욱 악화 된다면 병원 방문은 필수다” 라고 전하며, “바쁜 일상 속에 가벼운 증세로 여겨 디스크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치료하지 않는다면 증상이 악화되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벼운 통증이라도 오래도록 계속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 해야 한다.”고 전했다.

요즘처럼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디스크 치료에는 도수치료 방법이 있다. 도수치료는 조기 치료 진행 시에 더욱 효과적으로 증상을 해소하고 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데,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해 젊은 층이 특히나 선호하는 치료요법 이기도 하다.

도수치료는 다른 기구의 사용 없이 전문가의 손과 교정용 침대를 통해 이루어진다. 손의 감각을 이용해 척추의 미세한 틀어짐을 정확하게 찾아낸 후 이를 손으로 바로잡는 방법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는 원리로 치료가 진행된다. 비수술적 요법이기에 부작용이 없고 회복이 빨라 환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허리 디스크 증상으로 영종도 하늘도시의원에서 도수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은 A씨(38세, 운서동)도 간단한 치료법에 일요일과 공휴일 진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하늘도시의원에서의 도수치료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 하였다고 전한 바 있다.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디스크 질환에 대비해서 수시로 관리가 필요하며, 작은 통증이라도 오래도록 간다면 꼭 병원 방문 후에 질환 여부를 파악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