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시장을 빗대는 말로 흔히 ‘레몬마켓’이라는 말을 쓴다. 판매자보다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은 소비자들이 속아서 살 가능성을 우려해 싼 값만 지불하려 하고, 이로 인해 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을 ‘레몬마켓’이라 한다. 이는 중고피아노 시장도 다르지 않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기에 어떤 중고피아노가 더 상태가 좋은지 파악하기가 어렵고, 가격이나 시세도 공개돼 있지 않아 사기도, 팔기도 난감한 경우가 많다.

특히 강남이나 목동 등 서울 위주로만 직거래 물량이 풍부한 탓에 직거래가 성사되는 것이 쉽지 않다. 피아노에 대해 잘 모른다면 제 가격을 받고 팔기 어려울 뿐 아니라, 저렴한 중고피아노만 찾다가 소리도 제대로 나지 않는 물건을 바가지 쓴 가격에 사기 쉽다.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돼 구매를 했다가도, 수리비나 운송비가 더해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기도 한다.

‘한국에서 쓰는 모든 피아노 삽니다’를 모토로 내세운 온라인 중고피아노매입, 매매 업체 ‘골든 피아노’ 관계자는 “중고피아노 거래에서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데 있다”고 조언했다.

전문 매매, 매입 업체의 경우 대부분 물량을 해외로 수출하므로 매물이 삼익피아노, 영창피아노, 야마하 피아노 등 자신의 원하는 브랜드 피아노를 찾는 것이 쉽다. 또한 최고가 매입 및 최저가 판매를 내세우고 있어 적정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중고피아노를 구매할 수도 있다. 판매를 원하는 사람 역시 제 가격을 받고 처분할 수 있다.

오산 화성 남양주 의정부 등 서울권이 아니더라도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매입 및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피아노의 점검 및 운반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피아노 가격보다 운송비와 수리비에 돈을 더 들이는 일이 없어 경제적이다.

골든피아노 관계자는 “시세가 정해져 있지 않은 중고피아노는 매매 시 자칫 헐값에 팔게 되거나, 덤터기를 쓰게 되기 쉬우므로, 중고피아노에 대해 잘 아는 믿을 수 있는 전문 매입, 매매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골든피아노에서는 20여 년의 풍부한 경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간 거래뿐만 아니라 피아노 학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매입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피아노에서는 야마하 피아노, 삼익피아노, 영창피아노 등의 중고피아노매입, 매매를 분당 성남 목동 강남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ianosta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상담은 전화(010-4022-2644)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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