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법조타운, 송파행정타운, 미래형업무지구의 배후단지

 
수도권고속철도(수서발 KTX) 노선의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노선에 인접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 수서동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현재 2232만원으로 올해 들어 9.09%의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평균인 4.71%의 두 배 가까운 상승률이다.

특히 수서역사 공사가 진행 중인 수서역 인근 아파트 가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익아파트의 경우 지난 1월 3.3㎡당 1987만원이던 매매가가 지난달 기준 2315만원으로 16.5% 상승했다.

고속철도(KTX) 수서역 일대 개발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있던 역사 인근 지역은 아파트와 업무용 빌딩이 들어서는 주거•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전문가들은 개발이 완료되면 수서역 일대가 서울 동남권 주요 부도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서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강남 보금자리지구~수서역세권~문정지구~위례신도시로 이어지는 서울 동남권 핵심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거주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조성 중인 위례신도시를 포함해 강남•세곡 보금자리지구와 문정지구의 거주•유동인구는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KTX 수서역 개통 수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때문에 KTX수서역이 가장 가까운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 4층~지상 14~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배치 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단지 인근 탄천 건너편에 KTX 수서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서쪽으로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다. 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 법조단지∙KTX 수서역등 호재로 문정지구로 몰리는 투자자들

문정지구는 서울에서 가장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문정지구는 10만8000㎡에 이르는 ‘문정동 법조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동부지법과 동부지검뿐 아니라 서울경찰청 기동대 등이 일제히 이전될 계획이다.

동남권 유통단지와 지식산업센터들도 하나 둘씩 지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위례신도시는 조성이 완료되면 14만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특히 문정지구에서 업무단지를 끼고 있는 유일한 오피스텔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

이 밖에도 문정지구로부터 약 4km 떨어진 ‘제2롯데월드’가 공사중이고 가락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역교통망으로는 KTX 수서역이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2신도시와 평택을 거쳐 기존의 KTX 노선과 합류한다. 위례∼신사선도 계획되어 있어 주변을 오가기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400-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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