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많은 수험생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시 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찾아 다니는가 하면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주말이 지나 등교를 하면 옆 자리 친구의 눈이 쌍꺼풀 성형으로 인해 부어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수능을 치룬 김혜선(19세, 가명)양 역시 눈, 코 성형을 계획 중이다. 그는 “쌍꺼풀 수술이랑 코 수술을 하고 싶은데 며칠을 부은 채로 등교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여러 가지를 찾아보다 성형후에도 체계적인 붓기관리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성형수술과 함께 붓기관리 계획도 세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제림 의원 이인화 원장은 “보통 성형후붓기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같은 성형을 하더라도 어떻게 붓기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술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성형수술 계획 단계에서부터 붓기관리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성형후붓기는 수분이 정체되어 붓는 일반적인 붓기와는 다르다. 성형수술을 받은 후 손상된 혈관 조직에서 혈액이 유출되고 염증 반응으로 인해 여러 가지 성분이 혈관 밖으로 나오게 돼 부종이 발생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염증반응이 일어나기 전에 주사요법을 통해 이를 다스려주면 염증을 최소화하고 붓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고주파 관리, 림프순환 마사지, LED광선 치료 등을 병행해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고 노폐물을 배출 시켜 컨디션 회복을 돕는 등의 붓기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인화 원장은 “성형후붓기관리 프로그램의 경우 수술 부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은 물론 개인의 회복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수술 후 붓기가 빠지지 않을 때 시작하는 것보다는 수술 직후부터 시작해주는 것이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제림 의원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형후붓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형수술 후 빠른 회복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