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마르시스(www.marusys.com)을 통해 수입되어 국내시장에 공개된 오조봇(Ozobot)이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7년도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된다는 발표가 많은 학부모들과 전문가들이 미니로봇 오조봇(Ozobot)에 주목하는 이유다.

기존의 오조봇 제품은 로봇이 인식할 수 있는 색상의 선을 그리면, 그 색상에 부여되어 있는 명령을 따라 방향을 바꾸거나 속도가 빨라지는 등 여러 가지 명령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새로 출시된 오조봇2.0은 새로운 기능으로 구글(Google)에서 개발하고 있는 블록클리(Blockly)를 기반으로 오조봇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 오조블록클리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일련의 명령 소스코드를 작성하며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다.
오조봇2.0 구매자들은 오조봇(Ozobot)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교육용 장난감이라는 점과, 작고 귀여운 외형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질려 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미니로봇 오조봇2.0이 국내 코딩교육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조봇 홈페이지(http://ozobot.co.kr)와 대표전화(02-3445-399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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