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익 아이엔소프트 대표 대상 수상, ‘스마트경영을 위한 ICT융합기술’ 세미나도 열어

 
[아이티데일리] 대한민국IT서포터즈(위원장 이창성)는 12월 3일 서울 메르츠타워 아모리컨벤션홀에서 산학연관 300여명의 IT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5 대한민국 IT서포터즈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IT의 세계적인 도약과 IT종사자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IT서포터즈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아이엔소프트 황광익대표가 대상인 미래 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0여명이 최우수상 등 IT 관련 기관장 상을 수상했다.

이창성 위원장은 “이번에 상을 수상한 기업과 개인 유공자들은 모두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제품개발과 시장확산에 힘써 대한민국 IT발전과 IT종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IT가 ICT 창조경제와 만나 신 성장 동력이 되어 청, 장년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300만 IT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성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정부가 ICT 예산의 늦은 지출과 정부의 대기업 참여 제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일부 중견기업이 고급 프로젝트 관리 기술자를 양성하지 못하고 수주에만 전념했던 현상으로 개발 소프트웨어의 품질 저하와 지체상금 발생 등으로 정부 IT전담 공무원들과 중소 IT 기업, IT인들은 고통의 한 해로 회고하였고 이로 인하여 국내 IT 중소기업과 IT인들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환영사에 이어 강석훈 의원(기재위 조세소위 위원장)과 권은희의원(새누리당 부대변인)의 축사와 동국대 이강우 교수의 산학협력 IT교육모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2부 행사로 이어진 국산.공개ICT협의회가 주관하는 “스마트경영을 위한 ICT융합기술 세미나” 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와 ICT의 융합사례”, 경찰청의 “대국민 ICT서비스 고도화 전략” 발표가 있었다.
큐브리드에서는 “큐브리드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정보화 실현”, 디지캡에서는 “IT융합 서비스를 위한 저작권 보호 및 보안 기술”, 티맥스소프트에서는 “DB Consolidation과 Appliance 기술 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산솔루션과 공개S/W의 우수성을 피력하였으며 특히 pre-세미나로 진행된 목원대 고대식교수의 “왜 스마트경영이 필요하고 어떻게 스마트경영을 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은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버 행사의 조직위원장인 이창성 위원장은 “대한민국 IT서포터즈는 한국의 IT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되길 염원하고 IT종사자들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 11월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조직을 확대하는 중이며 내년에는 3만명으로 회원을 확대하여 IT분야의 붉은악마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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