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말기준 공급 과잉으로 대거 미분양 사태가 일어났던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이 거의 소진되며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의 인기가 눈에 띄는데 김포도시철도 확정과 도시기본계획 발표로 미분양이 해소 될 만큼 수요자들로 붐비고 있다. 새 아파트를 마련하는데도 서울 전셋값이면 어느 정도 충당이 되고 각종 개발의 수혜를 받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마곡지구의 대기업 이전 수혜를 입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와 상가 위주의 개발로 기업 종사자들을 수용할 아파트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마곡지구에서 가까운 김포 한강신도시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김포시는 2018년까지 인구 50만 명을 넘어서는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2020년에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 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 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각종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김포지역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이끌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올랐다”며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매매가 보다 약 4천~7천만원 가량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 것이 인기몰이 요인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첫 분양단지인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등을 탄탄한 상품구성과 합리적 분양가로 모두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하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후속분양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김포 한강신도시 2개 블록(Ac-18∙Ab-20)에 총 1,017가구 규모로 김포 한강신도시 내 ‘에일린의 뜰’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Ac-18블록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 등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기지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김포 패션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혁신학교로 지정된 푸른솔중, 김포제일고가 인근에 있고, 모담산 근린공원 및 한강 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Ab-20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기준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 등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도보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뛰어나며, 주변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한강신도시 유일의 호수 공원이 인접하고 남측 단지 바로 앞으로 가마지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학군이 우수하다.

아이에스동서는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 혁신설계를 적용할 전망이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670-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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