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Master Data Management) 시장 집중 공략한다


▲ 5일, SAS코리아의 조성식 사장(오른쪽)과 투이컨설팅의 김인현 사장(왼쪽)이 마스터 데이터 관리 컨설팅 서비스 제공의 비즈니스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였다.





SAS코리아(대표 조성식)와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이 데이터통합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부문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체제에서 SAS코리아는 SAS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품질 및 통합(이하 Data Integration, 이하 DI)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이하 BI)솔루션을 제공하고, 투이컨설팅은 이와 관련된 제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전 업종에 걸쳐 DI와 BI 부문 솔루션과 컨설팅을 상호 교환할 방침이며, 특히 기준정보의 품질 및 표준화관리를 위한 MDM(Master Data Management)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IDC에 따르면 MDM시장은 지난 2004년부터 연평균 13.8% 성장했으며, 오는 2009년에는 1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MDM 시장도 매년 15% 안팎의 성장세를 타고 있으며 오는 2009년에는 1000억 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AS코리아의 조성식 사장은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는 기준 정보의 품질과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SAS의 통합 플랫폼은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투이컨설팅과 전략적인 파트너십 제휴를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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