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3주년 맞아 2007년 재도약의 해로 선언


▲ 창립 13주년을 맞은 케이엘넷이 글로벌 물류IT전문기업으로의 비상을 다짐했다.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박정천, 이하 KL-Net)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물류IT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KL-Net 전직원과 OB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창립기념행사에서 KL-Net은 이같이 다짐하고, 금융사고로 인한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자축하며, 전직원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천 KL-Net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창립 13주년이 되는 2007년을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며, 직원 개개인이 혁신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가물류정보화 추진을 위해 물류관련 기관 및 단체의 공동참여로 1994년 설립된 KL-Net은 그동안 대한민국 물류정보화의 선두주자로서, 국가와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과 산업포장을 수상한데 이어, 2006 e-비즈니스대상을 수상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품질개선을 통해 ISO 9001인증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물류EDI 서비스를 기반으로 물류관련정보시스템 구축(SI)과 IT 아웃소싱 수행, EDI서비스를 고도화한 항만물류통합시스템 PLISM서비스에 이어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물류IT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L-Net은 5,000여 물류기업의 성공비즈니스를 위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rfidkim@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